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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허구가 빛어낸 마법의 캐릭터-인디아나존스

실제와 허구가 빛어낸 마법의 캐릭터-인디아나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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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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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사원[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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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 성전[1988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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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년]

  

총3편의 시리즈로 선보인 미국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




2.잘 키운 딸하나,열 아들 안 부럽다.


썰렁하다.시대가 변했으니,열 상품 안 부럽다.


이른바 케릭터 산업의 시대인 것이다.그렇다면 곧장 할리우도로 날아가야한다.


할리우드의 역사는 곧 케릭터 발굴의 역사가 아닌가?수많은 케릭터 중에서도 닥터 존스를 눈여겨보자


스타워즈와 더불어 영화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로 평가되는 '인디아나존스'의 주인공이다.


그는 고고학 교수이며 부업으로 모험가 행세를 한다.무기는 채찍과 주먹과 권총,그리고 낡은 중절모에


가방 하나.그에겐 당대의 동료 케릭터들보다 우수한 점이 하나도 없다.


슈퍼맨처럼 초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고,007처럼 다재 다능한 스파이도 아니다.


황야의 무법자처럼 우수에 잠긴 카리스마도 없다.


그저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근성 하나빡에 없다.적이 공격하거나 위기에 처하면 관객들보다 먼저


겁을 낸다.그러다가도 여자와 어린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막 뛰어든다.남자는 모르겟다;


그렇다면 영화 천재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매력적인 케릭터를 어떻게 만들어 냈을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디아나 조슨의 모델은 2명이다.하나는 실존 인물이고,또 하나는 소설 주인공


이다.먼저 실존 인물을 보자.


영국의 고고학자 '제커리어 시친' 박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시친 박사는 15년 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


며 이집트,마야,바빌론,인도 등지의 고대 문장들을 해독한 뒤 1976년에  책을 발표한다. 이책은 곧바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어떤 내용일까?좀 황당하다."니비루인스"라는 외계인들이 지구인에게


문명을 심어 주었다는 내용이다.그 이론을 믿든 안믿든,시친박사의 행적이 고고학 교수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와 너무도 닮았다는 사실은 부정할수 없겠다.


또 하나의 모델은 '앨런 쿼터메인'이라는 배테랑 사냥꾼이다.그는 영국 작가 '라이더 해거드'의 대표작


<솔로몬 왕의 보물>이라는 소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최근에는 영화 "젠틀맨 리그"에서 멋지게


등장하기도 하지만,그는 결코 슈퍼맨 같은 영웅이 아니다.위기가 오면 일단 도망치고,잔꾀를 써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한다.바로 이 점이 인디아나 존스와 닮았다.


시친박사와 앨런 쿼터메인이라는 두 인물을 적당히 섞은 뒤 유머러스한 인간미를 가미해 보니 인디아


나 존스가 된 것이다.성공적인 배합이다.다시..그케릭터를 해리슨 포드에게 이식했더니 대박이터졌다.


케릭터란 이런 것이 아닌가.실제 모델를 그냥 주인공으로 삼는게 아니다.여기저기서 여러 특징을


떼어내 환상적으로 섞어 만드는 마법의 공식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이 궁금해 죽을것같은 지식파파라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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