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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커피 한정판]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에반게리온 : 파)
[UCC 커피 한정판]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피규어 (에반게리온 : 파)

안녕하세요^^ 애니메이션&피규어 전문 블로그 하비스토리 운영자 하록킴 김관호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늘부터 신설된<피규어 리뷰>카테고리 첫번째 시간입니다.피규어 리뷰는 하록씨는 물론
많은 피규어 수집가들이 직접 찍고,제작한 피규어 리뷰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그럼 리뷰를 만나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패키지 구성은 한정 디자인의 커피 캔 하나랑, 동 사이즈의 투명 케이스에 들어간 피규어 하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피규어 원형은 코토부키야에서 담당한 듯 하네요.


패키지 뒷면은 신 극장판, 에반게리온 : 파의 이미지 컬러인 주황색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블루레이, 디비디 발매를 기념하는 제품이니 발매일도 홍보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기한은 커피의 유통기한 입니다.

[내용물]


박스에서 꺼내면 이런 구성.
음료수 캔의 크기는 콜라캔 사이즈와 동일합니다.


커피에 그려져있는 특제 일러스트.
UCC 커피를 들고 있는 아스카입니다.
극중에서 에바 삼호기의 테스트를 할 때 입었던 테스트용 슈트를 입고 있습니다.


네르프 제식음료라고 써있네요.
캔 재질은 일반 알루미늄이 아니라 스틸 재질입니다.
가볍게 힘을 주어봤는데 구겨지지 않습니다.


일본 유학에서 돌아오던 친구한테 부탁해서 구한 물건인데, 출국할때 수하 무게가 오버될 위기에 처해서 친구가 커피를 마셔버렸습니다 ㅜㅜ
맛이 어땠냐고 물어보니 맥스웰 하우스 맛이라고 하더군요.


투명 케이스에 들어있는 상태로 찰칵


뒤에서도 한번


옆면에도 블루레이 발매 기념 특제 피규어라고 적혀있네요.


반대쪽 옆에는 커피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독일에서 건너온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럿. 선택받은 '두번째 소녀'
자기 중심적이고 자만심 강한 아이였지만, 중반에 에바 세대를 이용한 합동 작전 이후 혼자만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자각, 조금씩 남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티비판 당시의 이름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로, 이번 신 극장판과는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였지요.
(좀더 신경질 적이고 더욱 오만한 캐릭터였었던 ^^;;)

이름 자체에 변경이 생기면서 신 극장판 캐릭터 중 가장 많이 성격이 변한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실 이번 특제 피규어는 투명 케이스에 깔끔하게 보관되어 있는데다가 테이핑까지 되어 있어서 굳이 꺼내지 않아도 되는데...
전 리뷰하려고 일부러 꺼냈습니다. 의외로 베이스 때문에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
혹시나 이 제품을 구하신 다른 분들은 그냥 케이스째로 보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얼굴 접사.
사진 각도 때문에 눈이 삐뚤어진거 처럼 보입니다만, 실제로 보면 그다지 삐뚤어진건 아닙니다.
도색 퀄리티나 완성도는 딱 이 정도 사이즈의 피규어 중에서는 중상위 클래스의 완성도 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UCC 커피.
철저하게 자사(?)의 커피를 홍보하고 있는 캐릭터 피규어입니다.
캔 모양의 조형 위에 인쇄된 스티커를 붙인 건지, 나름 퀄리티가 좋습니다.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차마 진짜 스티커인지 만져서 확인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머릿결 스타일은 그냥 저냥한 수준.
중간 쯤에 파팅라인이 남아있는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나이에 어울리는 적당한 볼륨을 자랑하는 아스카의 몸매.
플러그 슈트의 도색은 유광 도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니 근데 이거 왜 캔에 그려진 일러스트는 테스트용 슈트더니 피규어는 정식 슈트 버전인가요 [...................]
다른 슈트가 없는 레이야 어쩔 수 없다 쳐도 마리의 경우에도 양쪽 다 2호기용 정식 슈트 버전으로 나와있던데, 아스카만 통일이 되지 않았네요 ㅜㅜ


다리쪽의 퀄리티는 그냥 저냥 평범.

[총평]

'수량 한정 기념판' 이라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는 마리, 레이, 아스카의 삼종 세트를 기준으로 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사실 퀄리티 자체가 그런 엄청난 가격에 어울린다고 말하기엔 좀 부족하기 때문에 굳이 그런 비싼 돈을 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뭐 캐릭터 자체에 크게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이나, '아 그런거 모르겠고 난 한정판이면 껌뻑 죽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구입해야 하겠지만요 ^^;;;;

감사합니다.
피규어 리뷰는 계속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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