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씨의 블로그 도전기 2편

지난줄거리-

우리의 수갑씨 생전 처음 블로그란 것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수소문끝에 디스토리 블로그가 좋다는 것을 알아내고...

블로그 초대장을 받기 위해 커피차를 찾아 서울로 출발~!

안녕하세요^^  하록킴 -김관호-  입니다.

2편시작합니다.

달려 달려~ 드디어 강남교보에 도착했습니다...

커피차를 찾아 이리저리 둘러보다.커피차를 찾았는데

길 건너편에 있더라는 ㅡ.ㅡ;

그런데 그순간

강남구청 노점상 단속반에 걸린 나의 커피차 ㅡ.ㅡ;;

구청직원들은 빨리 차빼라구 방송으로 난리를 치고

그에 겁을 먹은 커피차 직원분과 아름다운 우리의 도우미들은 철수준비를 서두르고...

길건너 편으로 건너가야 하는데 신호는 왜이리 긴지ㅜ.ㅡ

이에 마음이 급해진 수갑이는 불법 유턴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ㅋ

드디어 커피차에 앞에 도착!

막 떠나려고 하는

멋찌게?;; 오토바이를 타고 커피차를 가로 막았다.

그리고 헬멧을 벗으며

우리의 수갑씨

" 이거 커피차 인가여?"

아름다운 우리의 도우미양

"네~ 커피차 맞는데 끝나고 가려고요.초대장 받으려 오셨나요?"

우리의 수갑씨

"네! 네! 커피차 찾으려고 지방에서 상경햇어요 ㅜ.ㅡ초대장 아직 남았나여?"

우리의 도우미양

 "초대장 2개 남았어요"

그리곤 초대장 2장과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내손안에 안겨주는 우리의 도우미양

우하하 커피도 주네 ㅋㅋ 진짜 커피를 주는 커피차인지를 몰랐던 수갑씨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다.

시원한 얼음이 동동 떠있는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우리의 도우미양들과

도우미분들이 2명이였다.;;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와 개인신상명세 이야기를 ㅋㅋ

초대장 받으려 커피차 찾아온 사람은 처음이란다;;;

대부분 커피를 꽁짜로 주니까 못이기는척하고 초대장 받아간단다^^;;

길거리에 버려진 초대장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고 하는

우리의 마음착한 도우미양들 ㅜ.ㅡ

도우미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중... 다시 돌아온 우리의 강남구청 단속반;;;

아쉽지만 내 애마도 인도에 불법주차되 있기에 재빨리 오토바이로 향했다

그런데 그순간...

수갑씨를 부르는

우리의도우미양

"저기요 잠시만여"

우리의 수갑씨 도우미양한데 달려가며 생각한다.

"오홋! 전화번호를 안받아왔군ㅋ 고맙게도 챙겨주시려고 부르네 ㅋㅋ"

커피차앞에 도착한 수갑씨 도우미양의 손에는 무엇인가 들려있었다...

우리의 도우미양

"여기 이것도 가져가세요~"

우리의 수갑씨

"오~멀 이런것 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

수갑씨 손에는 티스토리 메모책이 들려 있었다...;;;음 이런것도 주는군 ㅋ;

꽁짜면 머든지 좋아하는 수갑씨...

이제 초대장은 내손안에 있고 블로그 기다려라~크크

므흣한 생각을 하며 애마를 타고 집으로 출발~!

3편에 계속!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