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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키트 만들기 강좌 1편
레진키트 만들기

레진키트 만들기 강좌입니다.

일본서적을 번역해 놓은 것이여서 조금은 부족한 설명도 있지만...기본을 익히는데는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일단 고급기술로 넘어가기 전에는 유용하게 참고할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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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진키트의 특징
 
원형사가 긴시간동안에 걸쳐 충분하게 깊이 생각하여 만들어간 원형을 실리콘고무로 형을뜨고 그형에 주형제를 흘려넣어 경화시킨 복제품. 간단히 말하면 이것이 "레진키트"입니다.

개라지 키트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는 부품이 맞지않는것이 많고 단차,기포가 심한것이 다소 보였습니다만 현재는 대부분 키트의 양산은 캐스팅전문업자(소위말하는 기술자)가 맡았기 때문에 정교함은 현격하게 향상 되어있습니다.

세세한 디테일, 대담해진 매력적인 포즈, 다듬고 다듬어진 조형미는 정말로 레진키트가 아니고선 할수 없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갖고싶지만 제작하는것은 못해서..] [왠지 어려워보여서..] 라고 망설이고 있는 분도 많을지 모릅니다만 생각하는 만큼 개라지키트는 어렵지 않습니다.

프라모델을 만든적이 있었다면,그리고 완성하기 까지 중도에 그만두지 않을 마음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십시오. 당신이 추구하며 바래왔던 것이 그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 제작에 들어가기전에

레진은 플라스틱(스티롤수지) 보다도 탄성이있고 게다가 절삭성이 좋은 소재입니다.

공구나 재료에 대해서는 밑의 사진을 참조하시고 기본적으로 프라모델 제작시와 같은 것을 준비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구, 재료가 갖추어지고 좋아하는 키트도 손에 넣어졌다면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꼭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키트의 파트를 확인점검 하는 일입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파트가 모두 갖추어져 있는가를 체크합니다.

들어 있어야할 파트가 누락 되었다거나, 퍼팅라인이 심하다거나(1mm이상), 기포가 심각하게 많을 경우 구입처에 문의하여 파트를 교환받도록 합시다.

레진키트에 있어 단차나 기포는 숙명적인 것입니다. 최근에는 생산관리가 철저히 행하여져 조금은 나아졌지만 불량파트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조립시작전 부품체크는 반드시 행하도록 마음속에 새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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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진키트 제작시 필요한 공구와 재료를 모아보았습니다.


A. 플라스틱용 니퍼: 키트의 "게이트"를 컷팅할때 사용. 플라스틱용은 베이는 단면이 평평합니다.

B. 양면니퍼: 보강용의 바늘이나 알미늄선을 컷팅할때 이용합니다. 펜치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C. 디자인나이프: 날부위가 날카롭고 베이는 것이 예리합니다. 가늘게 절삭할시에 사용합니다.

D. 커터나이프: 금속외의 부품절단 등에 사용됩니다.

E. 핀바이스: 원하는곳에 구멍을 뚫을수있게 해주는 드릴공구입니다. 보강용의 심대를 심을때 사용됩니다.

F. 칫솔: 파트에 줄이나 사포에의한 성형자국을 없애거나 부품 세척시에 사용됩니다.

G. 조각도: 파트를 다듬거나 가늘게 절삭작업에 용이하며 소형의 날이 있으면 편리합니다.

H. 막대줄: 커다란 부품의 다듬기에 사용 중간정도 크기의 평줄이 작업에 용이합니다.

I. 내수사포(방수사포): 부품의 연마,다듬기마무리작업시에 사용되며 240,400,600번 정도의 제품을

준비해둡니다.

J. 컷팅매트: 작업대를 어지럽히지 않게끔 하거나 칼자국 상처가 나지앟게끔 깔아줍니다.오래된 신문지 등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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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컷팅매트: 작업대를 어지럽히거나 칼자국 상처가 나지않도록 깔아줍니다. 신문지 등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K. 플라스틱 퍼티: 부품표면의 비교적 얕은 상처나 파인자국을 처리할때 사용합니다. 녹인퍼티로 사용합니다.

L. 폴리퍼티: 플라스틱 퍼티로 처리가 어려운 커다란 상처나 단차 처리시에 용이합니다.

M. 순간접착제: 모든 접착에 사용되지만 레진키트 제작시엔 소형부품의 접착시에 사용합니다.

N. 에폭시 퍼티: 폴리퍼티와 비슷한 것으로 상처나 단차 이음새의 처리에 사용됩니다.

O. 에폭시 접착제: 순간접착제로 강도가 불안한 대형부품을 확실히 접착할시에 사용합니다.

P. 서페이서: 파트표면에 도료를 고르게 정착시키기 위한 스프레이 제품입니다. 레진키트 제작의 필수품입니다.

Q. 이형제 클리너: 파트표면에 붙어있는 이형제(기름기)를 제거하기위한 세제입니다.

R. 알루미늄선: 부품의 접합부를 보강하기위한 소재로 충분한 강도와 공작성을 갖추고 있는 제품입니다.

3. 키트를 구입하면 우선 설명서 와 비교하여 불량파트나 누락부 품이 있는지 체크합시다. 또 여기서 개수, 다듬을 곳, 그 방법, 순서 등을 생각해두도록 합니다.

1. 레진키트의 특징
2. 제작에 들어가기전에
3. 반조립
4. 파트의 세척
5. 게이트의 정형
6. 퍼팅라인, 바리의 정형
7. 보강대 심기
8. 접착
9. 접합부의 처리
10.서페이서 뿌리기
11. 기포등의 표면처리

3. 부품의 확인

3. 키트를 구입하면 우선 설명서 와 비교하여 불량파트나 누락부 품이 있는지 체크합시다. 또 여기서 개수, 다듬을 곳, 그 방법, 순서 등을 생각해두도록 합니다.


* 반조립(가조립)

본격적으로 공작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파트를 맞추어 가조립을 해봅시다.

접합을 하는데 될수있으면 주물찌꺼기를 잘라내고 맞추어 본후 테이프등으로 붙여서 파트의 접합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이때에 심한 변형에 의해 조립이 어려울 것 같다면 이것도 파트교환의 대상이 됩니다.

모형작업에 있어서 가조립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공작의 어느단계에서든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반복하는 습관을 붙입시다.

 

4.가조립

4. 부품을 가조립해보는것은 부품의 조합을 체크해보는 목적외에 완성시의 상태를 이미지화하여 제작의욕을 나게끔 해주는 요소입니다. 부품을 다듬는 중에도 종종 가조립을 해보고 부품의 조합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5.테이프로 고정

5. 가조립에 꼭맞는것이 마스킹테잎입니다. 점착력도 적당하여 떼어내기 쉽고 부품에 무리를 주지도 않습니다.


6. 순간접착제 바름

6. 테이프를 못붙이는곳은 순간접착제를 극소량 사용하여 조립을 합니다. 하지만 경화한 접착제는 본조립 접착시 방해가 되므로 가조립 종료시 바로 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파트의 세척

파트의 확인 및 가조립이 끝났다면 파트전체에 부착되어있는 이형제를 제거하기 위해 세척을 합니다.

세척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잘 헹구어 냅니다.

신중을 기해 한파트당 2~3회 반복합시다.

덧붙여서 말하면 이단계에서의 세척은 조립공정을 원활하게, 보다 쾌적하게 하기위한 "예비세척"입니다 접착이나 도장을 위한 최종적인 세척은 공작이 대체로 끝날때부터 다시 합니다.

7. 부품의 세척

7. 세제를 칫솔에 묻혀 세척을 합시다 칫솔모는 적당한 경도로 부품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세척이 되었으면 물로 행구어주고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해줍니다.

 

* 게이트의 정형

공작의 첫걸음은 "게이트"라고 불리는 파트의 불필요부분을 잘라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탕구(주물찌꺼기)"는 실리콘 형틀에 주형제(레진)를 주입할때의 통로로서 프라모델로 치자면 런너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우선은 이것을 플라스틱용 니퍼로 절단처리합니다. 조립설명서나 완성사진을 참고하여 불필요한 부분과 파트를 잘 확인해서 작업합시다.

나퍼는 반드시 날의 평평한 방향이 파트쪽을 향하도록 사용하여야 하며 파트와 게이트의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자르지 말고 1mm정도의 여유를 남기고 커트하도록 합시다. 너무 아슬아슬하게 자르면 파트표면에 니퍼가 상처를 내게 되기 때문입니다.

니퍼로 해결할 수 없는 커다란 게이트일 경우에는 레이저 소드로 자르는 편이 좋습니다.

1mm정도 남긴 불필요한 부분을 이번에는 막대줄로 깎아냅니다.

여기서 먼저 사포로 갈아내면 게이트의 둘레도 지나치게 깍이게 되어 파트가 변형이 되므로 절대로 사포로 갈아내지 맙시다. 번거롭더라도 단계대로 밟아가며 작업하는것이 보기좋은 표면이 되고 필요없는 보수를 하지않게 하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줄작업은 파트표면에 줄이 닿기직전에 멈춥니다. 줄눈은 파트표면에 생각보다도 깊게 상처를 내며 이것을 지우는 것도 매우 힘든일이기 때문입니다.

약간 남긴 불필요부분은 디자인나이프나 커터로 얕게 조금씩 갈아내듯이 없애줍시다.
이것들의 날은 대단히 잘들고 날이 얇기때문에 무리하여 힘을주게 되면 파트를 파먹게 되거나 실수로 깎아내게 되는일이 자주있습니다. 충분히 주의하여 조금씩 힘을 빼서 작업합시다.

게이트를 대체로 정리했다면 물에 견딜수있는 사포로 처리를 합니다.
최초에는 240번 정도로 가볍게 문지르고 400번의 사포로 제대로 모양을 낸 후 600번으로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해봅시다. 물을 묻혀 작업을 하게 되면 줄눈이 막히지 않고 부드러우며 쓸데없는 상처가 나지않게 됩니다. 사포는 프라모델 제작시와 마찬가지로 2절~3절로 하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8 게이트

8. 빨갛게 칠하여 표시된곳이 게이트입니다. 파트성형시 주형제의 지나간 길로서 키트에 있어서는 불가결 한 요소입니다만 우리가 제작할 시엔 눈에 가시같은 존재입니다.


9 니퍼로 절단한다

9. 커다란 게이트는 톱니로 소형 게이트는 플라스틱용 니퍼로 절단처리합니다.


10. 여백은 반드시 남기는것을 잊지말자

10.절단시 여유를 남겨두는 것은 프라모델의 게이트 처리시와 똑 같습니다.

11. 줄로 다듬는다

11. 절단하고 남은 게이트는 봉줄로 깎아내 줄여갑니다 부품의 다른표면에 닿지않도록 주의해가며 하도록 합시다.

12 나이프로 깎아낸다

12. 소량 남겨둔 부분은 디자인나이프로 깎습니다. 얇은 껍질을 깎듯이 하며 신중하게 하도록 합시다.


13. 마무리는 사포로 한다

13. 사포로 완전히 다듬어 마무리 합니다. 부품의 형태에 따라 사포의 자르는 쪽이나 두는 쪽을 참고하여 게이트의 흔적이 남지않도록 처리합시다.



* 퍼팅라인, 바리의 정형

퍼팅라인이란 키트 생산시에 실리콘 틀을 맞춘 모양이 성형된 파트의 표면에 남은 것으로 틀의 형태가 서로 어긋나게 되면서 그것이 단차가 되어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실리콘의 질적향상, 고무제의 기술의 진보에 의해 이 퍼팅라인의 단차는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이라고하는 유연한 소재를 형태로 쓰는 이상 이것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집니다.

퍼팅라인에 생기는 단차를 처리하지 않으면 완성후에 선이 남게되어 피규어의 미관을 망치게 됩니다. 정성껏 끈기를 가지고 처리하도록 합시다.

극히 작은 단차라면 디자인나이프나 컷터의 날을 세워서 살짝 어루만지듯이 매끄럽게하는 것으로 라인을 눈에 띄지 않게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요령은 어찌됐든 힘을 넣지않는것. 날이 파트를 파먹지 않게끔 살살 깎아냅시다.

라인이 눈에띄지 않게끔 되었다면 사포로 매끈매끈하게 마무리합니다.

바리는 실리콘고무제의 맞춘 틈에 빈틈이 생겨 레진이 흘러들어가 굳어버린 불필요부분입니다. 보통 퍼팅라인위에 박피가 되어 성형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니퍼로 잘라내던가 디자인 나이프로 깎아내어 사포로 마무리합시다.


14. 퍼팅라인

14. 모양새를 맞춘곳을 퍼팅라인 이라고 합니다. 프라모델도 레진 키트도 복수의 형태를 맞추어 성형되기때문에 반드시 부품 표면에는 퍼팅라인이 보이게 됩니다.

15. 나이프로 깎아 다듬는다

15. 퍼팅라인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경우에는 그대로 사포로 처리하여도 좋습니다. 매우 가벼운 단차라면 디자인 나이프로 처리하여도 무방합니다.

16 .사포로 마무리

16. 나이프로 깎아내게되면 그부분만 평평해지기가 쉽기때문에 마무리로는 내수사포로 갈아주고 필요 하다면 면의 연결부분도 다듬어 주도록 합시다.

17. "바리"의 예

17. 화살표로 표시한곳이 "바리"의 예입니다 형틀사이의 틈으로 주형제가 흘러들어가 얇은 피막의 형태로 되어 성형됩니다. 물론 이것 또한 불필요한 부분입니다.

18. 다듬기 작업

18. 니퍼나 나이프로 깎아낸 후엔 역시 사포로 마무리합니다. 게이트와 게이트빠짐의 부분에 대해서도 똑같이 처리하나 어디까지가 필요하고 불필요한지 미리 체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단차의 처리

퍼팅라인이 커다란 단차로 되어있을 경우 그대로 나이프로 깎아내면 파트가 변형되어 버립니다. 그럴 경우는 퍼티를 사용하여 단차를 메워주도록 합시다.

단차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않다면 프라퍼티도 가능하지만 여기선 폴리퍼티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적당한 양의 폴리퍼티를 섞은 후 파트에 발라줍니다. 라인에 문질러바르듯 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퍼티를 발라준 부분을 입자가 거친 사포로 가볍게 밀어주면 퍼티자국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폴리퍼티가 완전히 경화될때까지 적어도 2~3일은 방치합니다. 살짝 깎아봐서 아직도 완전경화가 되지않았다 싶을시는 조금더 방치합시다.

퍼티가 경화, 건조되면 나이프나 줄로 깎아낸 후 사포로 모양을 다듬어주면 OK 입니다. 나이프를 사용할시 힘을 너무 주게되면 퍼티가 벗겨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스크롤의 압박때문에 2편에서 계속됩니다.

자료출처는 조이하비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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