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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
남한산성 성벽을 따라 가는 등산로
남한산성 성벽을 따라 가는 등산로

안녕하세요^^ 하비스토리 김관호 입니다. 몇일전 회사 야유회로 남한산성을 다녀왔습니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성남을 대표하는 명소로 초등학교때부터 소풍등으로 자주 찾았던 곳으로

성남시민들도 등산과 산책으로 자주 찾는 곳입니다.남한산성 주변에는 음식점들도 많이있고,맑고 시원한

계곡이 많아서 여름철 피서 장소로도 좋은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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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동문

남한산성 소개

조선시대의 북한산성과 함계 도성을 지키던 남쪽 방어산성 이다.남한산성 성벽의 외부는 급경사를 이루어

적의 접근이 어려우나 성내부는 경사가 완만하여 10여석의 쌀을 파종할수 있을 정도의 논이 있고 풍부한

수량을 갖춘 천혜의 전략적 요충지이다.남한산성은 백제의 왕도였다는 견해도 있으나,최근의 발굴조사에서

신라문무왕 12년(672)에 쌓은 주장성일 가능성이 매우 큰것으로 확인 되었다.고려시대에도 이 성에서 몽고군의

침입을 피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당시에도 사용되였던 기록이 있다.

성의 둘레는 7,545M이고 높이는 낮은 곳이 3M정도이고 높은곳은 7M내외이다.

남한산성은 병자호한의 치욕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역사적으로 한번도 함학되지 않은 대외항전의

전직지로서 최고의 수준에 달한 우리나라 성곽 축조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남한산성 입구 안내문 참조)

자 그럼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적인 소개를 해 드렸고,성벽을 돌아오는 등산로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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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경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산책겸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할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동림사쪽은 조금 힘이 듭니다)

저희 회사 야유회팀은 동문에서 수여장대를 경우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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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의 등산로는 대부분 성곽(성벽)을 끼고 있어 등산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많아서 편안한 등산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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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에는 서울시내 전경을  뚜렸하게 볼수가 있습니다.(한강까지 보인다고 하더군요)

이날은 황사가 심해서 가까운 서울시내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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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장대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은 누각으로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안에 남아 있는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어졌으며,수여장대 왼쪽에는 청량당이란 사당도 있고,

수여장대 뒤쪽에는 2개의 우물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후 남한산성의 파릇파릇한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하산했습니다.

남한산성은 산책하는 기분으로 쉽게 등산을 할수 있어서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산을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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