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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1)
하하하 인생만사 새홍지마라...
인생만사 새홍지마라...

저는 요즘 이말을 되새겨 봅니다.쇼핑몰일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서 정신이 없고,

개인적으로도 안좋은일이 많이 생기네요.하지만,하록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을 한 친구!

억지로라도 웃습니다! 하하하;;; 한번 미친듯이 웃어봅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최소한 엔돌핀이라도 생성이 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어려운 문제를 냉정하게

판단을 하게되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새옹지마 [塞翁之馬] : 인생에 있어서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가 없다는 뜻.

분명한것은 언제나 나쁜일만 있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흔히 액땜 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몇일전 일입니다...

쇼핑몰 배송이 폭주! 하지만,기존에 거래하던 택배사에서 추석물품 폭증으로 택배접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배송할 물건은 많은데,접수를 안받으면 대략 난감 ㅜ.ㅡ 고객분들은 추석이후에나 상품을 받아볼수 있다는것..

보통 문제가 아니였습니다.그래서 사방팔방 알아보았는데,택배 물류창고로 상품을 가지고 오면 접수를 받아

준다는 겁니다.그래서 물건을 자동차에 실고,출발을 하려고 하는데,택배비가 부족해서 은행에 들려 현금 3만원을

인출했습니다.그리고 다시 출발.그런데...은행 현금 출납기에서 돈을 안가지고 나온겁니다-_-;; 다시 은행에

찾아가 보았으나, 이미 돈은 없어졌습니다. 오 마의 갓 ㅜ.ㅡ 내돈 3만원ㅠ.ㅜ

은행 청원경찰분에게 문의를 했더니,찾을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돈만 살짝 들고가면 CCTV에도 얼굴이

안나온다고 하더군요.가져간 사람의 양심에 맞길수밖에 없다고...

황당하고,제 자신의 실수가 너무나 어이없고,한심해서 마음을 진정 시키기 위해서 은행에 연락처를 남겨 두고

집으로 왔습니다.(이 상태로 운전을 하면 사고가 날것 같았습니다) 우선 마음을 진정 시키고,다시 택배물류 창고

로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돈 가져간분이 돈을 은행에 맡기고 갔다는 겁니다+_+

역시 착한 하록씨를 하늘이 돕는구나.하하

은행에 가서 3만원을 받고,기분 좋게 택배물류창고로 출발~!

그런데,갑자기 경찰차 사이렌이 울리면서 앞에 경기 모모에 모모모 차량 정지 하세요.

허걱! 내차 번호를 부르네...일단 차량을 갓길에 정차했습니다.

경찰관이 말하긴-도로교통법 00조 신호위반 하셨습니다.면허증 제시 하세요.

아이고,미챠 평소에도 차들이 많이 안다니는곳이여서 습관처럼 신호를 무시했는데,마침 경찰차가 뒷쪽에서

따라 오고 있었나 봅니다.결과적으로 벌점 15점에 벌금 4만원 나왔습니다-_-;;

그래도 웃습니다.하하하;;

추석전에 액땜을 했으니,좋은일이 생길것 같습니다^^; 쇼핑몰도 추석이후 대박이 날것 같고요.

저는 그리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ㅜ.ㅡ

여러분 스마일! 웃으면 복이 와요^^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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