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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2)
일본 오사카 탐방기 3편 입국과 현지 숙소편
일본 오사카 탐방기 3편 일본 입국과 현지 숙소편!

8월21일 오전 10시 장장18시간의 향해를 맞치고,일본 오사카 항에 도착했습니다.출국을 할때는 여권만 보여주면

되는 간단한 통과를 했지만,일본 입국시에는 입국심사가 있었습니다.페리호 로비에 입국카드휴대품 신고서

비치되어 있으니 미리작성에 두면 입국당일 혼란을 피할수 있습니다.입국카드는 영문이나 일본어로 기입을 해야

되며,한국의 주소,여행중 머무는 호텔의 주소 및 이름 전화전호를 정확히 기입해야 합니다.한국에서 출발전 미리

여행사나 일본 현지 숙소를 통해 정확한 주소와 연락처를 받아두세요.(대충 기입했다가는 입국이 거부 될수도)

입국카드(신고서)는 입구심사시 제출하게 되고,휴대품 신고서는 일본 세관 통과시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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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페리터미널에서 바라본 팬스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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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건물이 오사카 페리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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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내려서 많은 하늘을 볼수 없었는데,오사카에 도착하니 맑은날씨와 푸른 하늘이+_+

오사카항에서 도착해서 배에서 내리면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100m거리밖에 안되는 페리터미널로 이동후 하차;;

이건 무슨 시츄레이션인지^^;(안전과 불법입국을 막으려는 것 같습니다)

페리터미널에 도착하면 미리 작성한 입국심사카드를 여권과 함계 제출하고,지문을 찍고,사진촬영을 하면 됩니다.

가끔 심사관들이 여행목적이나 체류기간등을 묻기도 한다고 하는데...제가 선줄 담당관이 한국어를 잘해서 간단

하게 통과!(역시 줄을 살서야 합니다^^;)그러나 문제는 입국심사대를 지나서 세관신고대에서 발생!

젊은 일본인 남성이 일본어로 머라구 무려보는데,도저히 알아먹을수가 없는...(내 일본실력이 이것밖에ㅋ)

결국에는 한국어로 된 메뉴얼로 찍어주더군요.

총기나 화약물,마약등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물론 いいえ!

판매용이나 상업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있습니까? いいえ!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이나 신고 물품이 있습니까?いいえ

일본 세관 기본 면세품목

위스키 700ml 기준 3병,담배 4보루(단 일본 담배 2보후,외국 담배 2보루)

김 1,000장(전장 기준),휴대품 현물 20만엔 미만

휴대품 면세 기준은 개인 신변물품이나 선물용도의 경우입니다.만약 판매목적으로 보일때나 동일한 상품을

여러개 소지한 경우는 소비세 5%를 현장에서 납부하면 통관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하면 무사통과라고 하던 선배님들의 말씀이 그제서야 떠 오르더군요.몇가지 간단한 질문을 한

세관원은 짐을 가르키더니 오픈 오픈! 하더군요. 머 특별히 걸릴 물건은 없었지만,일본인들이 김을 좋아한다고

해서 대량으로 사갔는데...마음에 걸리더군요! 역시나 김의 용도를 묻더군요.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프리젠또(선물)라고 하면 왠만하면 무사 통과입니다.자신이 사용할 물건이다.선물이다.를 강조하면 됩니다.

정말 철저하게 짐검사를 받은 하록씨는 시간을 많이 지체하긴 했지만,무사히 일본 입국 완료!!

나중에 알고보니 그 세관원은 자신의 담당 검색대로 들어오는 모든 여행객의 짐을 모두 검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역시 줄을 잘서야 해-_-;;
세관 통과 팁!

젊은 세관원이나 안경을 쓴 여자 세관원 검색대로 절대 가지 않는다!

될수있으면 나이가 많은 남성 세관원 검색대로 간다!

눈에 보이는 짐을 최소한 간소화 한다!(캐리어 모두 집어넣으면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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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터미널 밖으로 나오면 오른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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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순환 버스가 있습니다.

오사카 페리터미널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택시나 기타버스는 전혀 없는듯 합니다.

터미널앞으로 나오면 대기중인 순환무료버스를 이용해서 난코포트타운선-코스모스퀘어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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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퀘어 역-역에서 볼수 있는 오사카항의 풍경도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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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지하철 노선표

오사카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엔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2600원(-_-;) 코스모스퀘역에서 닛폰바시 역까지 270엔이

들었습니다.소문대로 살인적인 교통비가 아닐수가 없었습니다.오사항으로 오고,가는 딱 2편을 빼고,현지에서는

늘걸어다니거나 여관에서 빌려주는 자건거로만 이동을 했습니다.(1일 자전거 대여료 300엔)
일본 현지 교통

지하철-지하철 요금은 기본 200엔부터 거리에 따라서 조금씩 차등 적용됩니다.하지만 하루동안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탈수 있는 자유 이용권과 간사이스루패스등을 이용하면 훨씬 경제적일수도 있습니다.

간사이패스란?
간사이패스 정식명칭은 간사이스루패스(Kansai Thru Pass)입니다.일본에서는 스룻토간사이패스 라고 합니다.이 패스를 구입하면 유명 유료 관광지 350여곳의 우대 할인 특전을 받을수 있어서 오사카등 관서지방을 여행할때 비교적 저렴한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간사이 패스는 2일권과 3일권이 있습니다.

버스-오사카에서 버스는 거의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그만큼 버스노선이 빈약하고,그대신 지하철을 잘되어
있습니다.일본의 버스는 뒷문으로 타야된다는것 아시죠?뒷문으로 승차해서 번호표를 뽑아 내릴때 버스 앞쪽의 전광판에서 본인은 번호를 확인해서 요금 내릴때 나면 됩니다.(물론 앞문으로 내려야 되겠죠)

택시-일본의 택시는 정말 급한경우가 아니라면 이용할 일이없을것 같습니다.평균 기본료 500엔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6천5백원!거기에 추가요금이 평균적으로 110엔정도 듭니다.

자전거-자전거야 말로 저한데는 최고의 교통수단이였습니다.일본에 자전거가 많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긴
했지만,정말 많더군요.일본인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합니다.조금 과장을 하자면,자동차들보다
자전거를 더 많이 본듯합니다.

제가 오사카 현지에서 묵을 숙소가 사카이스지선의 닛폰바시역 이였기 때문에 사카이스지 혼마치 역에서

한번 지하철를 갈아타고,오후1시경 닛폰바시역 도착!

닛폰바시역 7번 출국로 나오면 분락쿠극장이 보입니다.극장 뒷쪽에 은혜하우스라는 콘도형 민박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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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국립 분락쿠극장(立文劇場)일본 전통 인형국 극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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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은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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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건물이여서 다른 민박집보다 깔끔하고,시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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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하우스는 6층건물이며,원래는 주거 목적이라 원룸을 일반 가정집처럼 꾸며놓은 것이라고 합니다.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제가 묵은 은혜하우스는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이지만,특히 장사를 하시는분들에게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

하고있어서 소호무역상들에게 더욱 유명한곳이라고 합니다.인터넷및 인터넷전화 이용가능,그리고 현지에서

물건 이동시 필요한 차량이나 창고까지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숙소내에는 기본적으로 에어컨과 온풍기,TV,

취사도구및 전자레인지,샤워실,화장실이 딸려있습니다. 은혜하우스 홈페이지 http://www.unhehouse.com

오사카 현지에는 은혜하우스 이외에도 10여곳이 넘는 민박집이 운영중이니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멋진호텔도 좋지만,저렴하고,정감넘치는 민박을 추천해 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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