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원형 (9)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만들기-소녀시대 서현 피규어 5편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만들기-소녀시대 서현 피규어 4편

오랜만에 돌아온 직장인님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시간입니다.
자작 피규어 만들기 연재는 일상 생활속의 파편들 블로그 직장인님의 작품입니다.
원본을 회손하지않고,직장님의 제작기를 생동감있게 전하기 위해서 원본 그대로 연재 합니다.


계속되는 소시 서현 자작 피규어 디테일 작업..

디테일 작업은 짬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사진상으로는 눈에 잘 띄질 않습니다.
표면 정리나 신체 비율의 보정,접합면의 수정 등이 주된 작업이고,
지난번 포스팅에 비교하자면 원피스의 하단 치마 부분이 추가 작업되었군요.
긴 설명 없이 사진 올려봅니다.

앞쪽 치마 주름은 어느 정도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뒷쪽은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확실하게 비교가 되는군요.뒷쪽도 작업되면 좀 더 자연스러워지겠죠.

사진으로 확인을해보니 엉덩이의 위치가 너무 위에 있어서
마치 오리 궁둥이처럼 보이는 문제가 있군요.추가 보정작입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손가락도 작업이 덜 됐고 오르쪽 팔목의 팔찌 장식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머릿결도 뒷마무리가 안됐고..한참 한다고 했는데도 갈길이 머네요.
 
 
 
출처-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블로그(http://kimdh08.egloos.com/)
*피규어만들기 문의는 위에 블로그 직장인님에게 하시면 도움을 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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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8편

직장인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8편

안녕하세요^^ 애니&피규어 전문 블로그 하비스토리 운영자 하록킴 김관호 입니다.
이번 시간은 일상생활속의 파편들 블로그 직장인님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8번째 시간입니다.
어느덧 원형이 거의 완성이 되었고,이제 도색과 마무리 작업만 남았지만,직장인님은 닉넴이 그대로
바쁜 직장인 이기때문에 틈틈히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반투명 스커트?
작업에 대한 내용이며,다음 시간에는 특집으로 피규어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공구나 제작 노하우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엘프 피규어 만들기 다음편에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_+


자작 엘프 피규어-서페이서 올리고 디테일 추가했습니다.


서페이서 올려서 표면이나 조형의 문제를 조사했는데 역시 문제점이 꽤 많이 보이네요.

일단 이전에 비해 디테일이 많이 보강됐지만 일일이 표시해놓지 않으면 알아차리기 힘든 수준입니다.
예를들면 팔뚝의 장신구도 문양이 추가되었고 머리의 귀부분도 완전히 새로 만들었습니다.
치마 고정 부위의 장신구 역시 문양이 살짝 추가되었고 전체적으로 거친 표면이 많은 다듬어졌습니다.
구두도 바닥 부분의 디테일이 추가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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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은 저전히 손볼 곳이 남아 있긴 한데그건 큰 문제는 아니고..
원형이 완성된 다음 도색을 해야 하는데 예전에 포스팅했다시피 냄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도색작업이 금방 끝날 것 같진 않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바빠서 직장인님 블로그를 오랜만에 찾았는데,사실 도색도 완성되어 있을지 알았습니다만..
직장인님도 다른포스팅도 거의 못했을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시고 계셨더군요.도색작업은 시일에 걸린것 같고요.
도색도 한번에 끝낼수 있는것이 아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여서..그래도 점점 완성를 향해나아가는 엘프 피규어.일단 완성히 되면 직장인님 자작 피규어 사상 최고의 작품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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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7편

직장인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안녕하세요^^ 애니&피규어 전문 블로그 하비스토리 운영자 하록킴 김관호 입니다.
이번 시간은 일상생활속의 파편들 블로그 직장인님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7번째 시간입니다.
어느덧 원형이 거의 완성이 되었고,이제 도색과 마무리 작업만 남았지만,직장인님은 닉넴이 그대로
나쁜 직장인 이기때문에 틈틈히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이번 시간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반투명 스커트?
작업에 대한 내용이며,다음 시간에는 특집으로 피규어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공구나 제작 노하우를
소개해 준다고 합니다.엘프 피규어 만들기 다음편에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_+

자작 엘프-반투명 부품 재작업

한동안 피규어 작업 포스팅을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실제로도 그다지 진도가 나가질 않았습니다.
실험적으로 손댔던 반투명 치마가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아서였는데..
지금도 마음에 드는건 아닙니다만 대충 마무리되어서 올려봅니다.
지난 번과는 모양이 좀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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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흰색이라 반투명인 치마(?)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만 대충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옷 주름도 있는데 잘 보이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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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서페이서 올리고 마지막 디테일 손질을 해야 원형이 완성될덴데 도무지 진도가 안나가는군요.
주문받아 하는것도 아니니 구태어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질질 끌게되니까 저도 좀 지치게 됩니다.
기분 전환(?)용도로 다음엔 제가 원형 제작할 때 사용하는 각종 공구들을 정리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도색과 관련된 정보는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는데 반해서 피규어 원형 제작시 사용되는
보기가 어려우니까요.

직장인의 엘프 피규어 만들기 7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피규어 제작에 필요한 노하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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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6편-가상도색
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6편-가상도색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신 직장인님.
이번 피규어 만들기 연재는 직장인님의 오리지널 작품이기에 특별한 제목없이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로 정하고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자작 피규어 만들기는 직장인님의 블로그
일상 생활속의 파편들 과 동시 연재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만들고 싶지만,시간도 실력도 없어서 직장인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ㅜ
그래도 언젠간 하록킴의 자작 피규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_+ 부천 프라방에서 배워보면 어떨까..생각중^^

엘프 피규어 만들기 연재 6편 시작하겠습니다.(연재는 직장인님의 포스팅 원본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자작 엘프 피규어...가상 도색

원형이 완성되면서 슬슬 색지정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때 아무래도 원작이 없는 자작 캐릭터다보니 가장 어려운게 색지정입니다.

도색을 깔끔하게 잘하는건 그 다음 문제고,색상지정부터 해야 하는데
도색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것저것
칠해본 다음에 결정하기엔 너무 공수가 많이 들고..

해서 늘 그렇듯이 포토샵과 페인터를 이용해서 가상으로 색상을 지정해보는데
금속 재질의 표현은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대충 칠해봤습니다.

포토샵으로 대충 필터 먹여서 선따고 페인터로 컬러링하고 다시 레이어 장난 좀 쳐서
만든 결과물입니다.

아래 사진은 컬러라이즈할 때 사용한 원본 사진입니다.


많이 허술해 보이긴 하는데,대략적인 느낌은 알 수 있기 때문에 포토샵을 이용한
가상 도색은 꽤나 도움이 되곤 합니다.

지금은 푸른색 계열로만 하나 해봤습니다만 색상별로 레이어를 나눠 놓았으니
붉은색 계열이나 브라운,무채색 등 여러가지 시험을 해볼수 있어서 편리하죠.
나중에 몇개 더 테스트해볼 생각입니다.


추가:붉은색 계열도 만들어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엘프는 초록색 의상이 잘어울리지만,저는 개인적으로 붉은색 의상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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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4편
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4편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신 직장인님.
이번 피규어 만들기 연재는 직장인님의 오리지널 작품이기에 특별한 제목없이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로 정하고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자작 피규어 만들기는 직장인님의 블로그 일상 생활속의 파편들 과 동시 연재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만들고 싶지만,시간도 실력도 없어서 직장인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ㅜ
그래도 언젠간 하록킴의 자작 피규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_+

엘프 피규어 만들기 연재 4편 시작하겠습니다.(연재는 직장인님의 포스팅 원본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자작 엘프 피규어-의상 작업 진행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일도 몹시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고 있어서 작업 진도는 느린 편입니다.
암튼 의상작업도 조금 작업되었습니다.



옷의 재질이 금속인지 가죽인지 천인지 아직도 결정 못한 상태에서 그야말로 아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마구 만들어대고 있습니다.물론 일전에 올린 시안하고도 많이 달라진 상태죠.

디테일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쇄골도 좀 손보고 어깨의 밸런스나
머리모양도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이전 작품과는 달리 혼자 서지 못하기 때문에
스탠드도 엉성하게나마 만들어줬고요.받침대와는 황동선으로 임시 고정해서
작업 중엔 스탠드와 분리합니다.

많은 분들이 바라시는(??) 탈착식 의상은 이번엔 해당 사항이 없고요. ^^;
3D 모델링할 때 그려봤던 가터벨트는 아무래도 엘프의 이미지와 너무 동떨어져서
차후에 다른 피규어에 써먹기로 하고 접었습니다..

오른손은 아직도 후크선장(...)인데,대충 봐서 활이라도 하나 쥐어줄까 생각중입니다.
그러면 등 뒤에 화살통도 하나 메야겠죠.

덩어리 잡는 작업은 빨리 마무리 하고 세부 디테일 묘사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좀처럼 속도가 안나오네요.
그리고 이번엔 복제는 패스입니다.복제를 계속 염두에 두니까 부품 분할에
너무 많은 신경을 뺏겨서 원형의 형태에 제한이 가해지더군요.
예를 들어 앞에 적용한 끈모양은 복제하려면 몇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등이 있는데,
이번엔 그냥 그런 생각 없이 손가는대로 만들었습니다.

엉덩이도 하늘거리는 치마(?)라도 하나 둘러줘야 할것 같은데..
그건 완성되는 형태 봐가면서 작업해야겠네요.

글쓰다 보니 어느새 12시가 넘었군요.
한주 또 힘내서 보내야 겠습니다.

-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3편 끝-
하지만,하록씨가 요즘 이사 관계로 연재가 밀려서 3-1편도 같이 연재합니다.

자작 엘프 피규어.손과 활을 추가 했습니다.

검을 쥐어줄까 활을 쥐어줄까 그냥 맨손으로 할까..갈팡질팡 하다가 마침내 활로 결정하고
활을 쥐어줬습니다.근데 쥐어주고 보니 오른손..-_-;;;
그냥 왼손잡이로 설정했습니다.



활통도 하나 만들어서 등에 매줘야겠네요.
활 말고 허벅지의 스타킹선이나 약간의 디테일도 추가하긴 했는데 자리만 잡아본 수준이라
디테일 넣으려면 아직 멀었네요..

그리고 치마는 아예 생략할지도 모르겠습니다.굳이 치마를 두르려고 하니 오히려 밸런스가
깨지는 느낌이라 문양이나 장식으로 디테일 보강을 하면 그냥 이대로가 나을거 같군요.



그리고 이번엔 활을 만들때 폴리퍼티를 이용해서 선을 잡았습니다.
덕지덕지 발라서 쓰는 폴리퍼티는 에폭시퍼티와 스컬피,시바툴과는 사용법이 많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워낙 냄새(본드 냄새 비슷합니다)가 심해서 개인적으론 잘 안쓰지만 경도가 낮아서
뭔가 조각을 하거나 문양을 새겨넣기엔 좋죠.물론 이번엔 해당사항이 없고..

이것저것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뭔가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려면 어떤 재료도 능숙하게
잘 쓸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각 재료의 물성이 다 달라서 스컬피,에폭시퍼티,폴리퍼티,
시바툴 등 어느 한가지만 사용해서는 만들 수 있는 작품의 표현력에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아 2편을 동시에 연재하니 힘들네요.저는 단순히 복사를 해서 글을 옴겨오는것은 원작자인 직장인님에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일일이 사진을 올리고,글을 옴겨적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저도 조금씩 피규어 제작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이번 편에서는 피규어를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이 많이 나왔죠^^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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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2편
직장인의 자작 엘프 피규어 만들기 2편

드디어 몇달동안의 러브플러스 '네네'자작 피규어 연재가 끝나고,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신 직장인님.
이번 피규어 만들기 연재는 직장인님의 오리지널 작품이기에 특별한 제목없이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로 정하고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자작 피규어 만들기는 직장인님의 블로그 일상 생활속의 파편들 과 동시 연재
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만들고 싶지만,시간도 실력도 없어서 직장인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ㅜ 그래도
언젠간 하록킴의 자작 피규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_+

그럼 연재 2편 시작하겠습니다.(연재는 직장인님의 포스팅 원본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자작 엘프 피규어 작업기

기존 바디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라 왼쪽 팔까지 재활용하고 있는 엘프 피규어입니다.
물론 장식도 달아주고 각도도 수정해야 하지만 일단 달아놓고(...)봅니다.


드디어 엘프의 상징 뽀족귀를 붙여주었습니다.


사실 뒷머리도 좀 더 풍성하게 추가하긴 했는데..
이 각도에서는 그다지 잘 안보이는군요.-.-a


자립하질 못해서 어쩔수 없이 벽에 기대야만 합니다..ㅜ.ㅡ


모 사이트에선 머리가 너무 크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8등신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발목 이하 앵클부츠 형태로 바꾸고 엉덩이/허벅지에 살을 더 붙이면서 신체비율을 조정하면
지금보다 조금 나아지긴 할 터인데,그렇다해도 머리 주먹만한 서양 8등신 미녀 비율은 안나올거 같네요.


아직도 디테일한 의상 형태를 결정짓지 못해 진도를 못나가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계획없이 손가는대로 막 만들수 있을런지...-_-;

3편에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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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1편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1편

드디어 몇달동안의 러브플러스 '네네'자작 피규어 연재가 끝나고,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신 직장인님.
이번 피규어 만들기 연재는 직장인님의 오리지널 작품이기에 특별한 제목없이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
로 정하고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자작 피규어 만들기는 직장인님의 블로그 일상 생활속의 파편들 과 동시 연재
됩니다.저도 개인적으로 피규어를 만들고 싶지만,시간도 실력도 없어서 직장인님이 너무 부러워요 ㅠ.ㅜ 그래도
언젠간 하록킴의 자작 피규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_+

그럼 연재 시작하겠습니다.(연재는 직장인님의 포스팅 원본을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조금더 진도 나간 정체불명의 자작 피규어...

지난번 작업보다 약간 더 진행된 정체불명의 캐릭터입니다.
여전히 어떤 포즈로 할지,그리고 사람이 될지 엘프가 될지도 결정 못한 상태입니다.^^;
손과 손톱이 더러운 건 무시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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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피규어-뒷머리 작업

조금 더 진도가 나가서 앞머리도 약간 정리하고,뒷머리도 많이 작업했습니다.

아무래도 2D의 그림을 3D화 할때 실제 모델링을 해보면


뒷머리를 곧은 머리로 표현해 봤습니다.


반대편은 아직 작업 중...



엘프로 만든다면 이런 느낌..??

포즈는 아직도 결정 못했습니다.
그냥 철사로 뼈대 만들고 이리저리 팔다리 조정해가며 즉흥적으로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_-;

피규어원형자작에 3D 모델링을 활용해보고 있습니다.

원작이 없는 캐릭터를 만들다 보니 너무 계획없이 만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3D 모델링을 좀 활용해봤습니다.
위 그림에서 두상은 실제 작업한 원형이고 바디는 POSER 8으로 렌더링한 것,
그리고 옷은 페인터에서 태블릿으로 그린 것입니다.


아무래도 2D의 그림을 3D화 할때 실제 모델링을 해 보면
어색한 포즈를 많이 줄일 수 있더군요. 요즘은 피규어 원형 제작에 
RP를 이용한 3차원 출력도 활용되기 시작하는 분위기라
이런 작업도 특별하다고 볼순 없겠죠.^^

개인적으로 하록씨도 엘프란 종족을 너무나 좋아해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_+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적인 엘프 피규어가 나올것 같습니다.

직장인의 자작 피규어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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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 플러스 네네 피규어 만들기 11편
러브 플러스 네네 피규어 만들기 11편

본 피규어 만들기 포스팅은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블로그의 직장인님의 허락을 받고 연재중입니다.
직장인님의 피규어만들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서 어떠한 편집도 없이 원문 그대로 올림니다.


새해 첫 포스팅이 자작피규어 복제기라니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다소 오덕스런 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다만...(...)

암튼 온갖 역경(?)을 딛고 자작했던 러브플러스 피규어 원형을 레진 복제했습니다.
총 5체 복제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 부품수야 이미 예전에 밝혔다시피 12개..


이전과 달라진 점이라면,단순히 복제만 한게 아니라 원형 중 손을 다시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예전에 작업했던 손. 정말 어성하죠-_-;;;
손톱은 물론이고,조형 자체가 조잡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국산의 향기가 솔솔 풍기죠...


아래는 새로 조형한 손입니다. 통자로 벙어리장갑처럼 되어 있던 손가락을 모두 분리했습니다.


손톱까지 디테일작업을 해줬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서 노출을 줄이고 찍어서 노이즈가 많네요.


아래부터는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뭐 원형의 회색이 흰색으로 변했다는 것과 손의 조형이 바꿘거 빼면 별 차이가 없죠.














아래는 복제하기 위해 제작한 실리콘 몰드입니다.
부품 수만큼 들었기 때문에 12개입니다. 오른쪽 다리와 치마, 머리 부품은 이중 몰드로 작업했지만
나머지 부품은 모두 통짜 몰드로 작업했습니다.


아래는 오른쪽 팔인데 통짜 몰드로 해서 절개한거죠.


마찬가지로 통짜 몰드로 작업한 헤드.


이렇게 해서 복제한 타수가 총 5타입니다.
물론 몰드가 아직 크게 파손되지 않았으니 더 뽑을 수 있긴 합니다만....


제가 여기저기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그리고 복제까지 한다고 떠들다 보니 종종 공동구매나
판매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이제까지 올린 사진만 본다면 못할 것도 없이 보입니다만..
비용이나 라이센스 문제등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서 실상 제가 상업적으로 판매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가장 큰 문제인 기포들. 어깨 부분을 보시면 저런 기포가 자잘하게 꽤 많습니다.
레진의 경화속도를 늦춰서 기포를 줄이기 위해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낮은 온도에서 작업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레진의 기포를 제거합니다만
탈포기 업이 작업하는 것은 한계가 있더군요. 물론 레진은 생산된지 얼마안되어서
수분을 흡수하지 않은 것입니다. (6개월쯤 된 레진도 갖고 있는데 이건 뭐... 완전 수세미입니다. -_-)


사실 옷 부분이야 자잘한 기포가 생겨도 퍼티로 대충 문지르고 땜빵하면 되지만,
얼굴이나 다리 등 피부가 노출된 곳은 이렇게 맘편하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바로 서프레스 도색 때문인데요.. 불투명 도색으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분도 많지만,
화이트 레진의 투명한 느낌을 한번 맛보니까 도저히 서프레스 도색을 포기하기 어렵더군요.
그런데 퍼티로 기포를 메꾸면 서프레스는 물건너가지요. 시아논이나 화이트퍼티 등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만.. 저는 원형 제작 - 복제 - 도색에 이르기까지
모두 제가 하니까 아예 기포 처리를 레진으로 합니다. 원래 재질과 동일한 재료로 하니
통일감에선  최고지요. 다만 완전히 물같이 액체상태라서 바른다는 작업은 불가능합니다.
경화시간이 불과 2~3분 이내고 몇십초 사이로 점도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작업 난이도는
상당히 높아서 일반적으로 권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어쨌든 얼굴에도 상당히 자잘한 기포나 수축이 많이 있는데 이쑤시개 등으로 액체 상태의
레진을 살짝 찍어서 표면 장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래 사진처럼 땜빵해 줍니다.
(마치 피부병처럼 보이는군요...)


그리고 이미 게이트 제거하고 표면 처리한 사진만 올리다보니 복제 상태가 매우 양호한 줄
아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실상은 상용으로 판매되는 리캐 제품보다 훨씬 불량합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어깨 부분에 삐죽삐죽 나온 것들이 있는데 모두 기포나 미성형을 없애기 위해
인위적으로 내 놓은 공기통로 자국들입니다. 아무래도 탈포기 없이 하다보니 공기 통로를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내놓지 않으면 아차 하는 순간에 미성형이 생겨 버립니다.
결국 실제 도색할 땐 이 게이트들을 전부 처리해줘야 하는데... 장난 아니죠..


역시 게이트 문제가 계속 걸리는데, 얇은 부품일 경우 아래처럼 무식(?)하게 생긴 게이트를
만들지 않으면 미성형을 막기 어렵습니다. 저야 원형을 만드는 사람이니 오만(?)가지 전동 공구가
다 있어서 아래와 같은 게이트를 잘라내는게 어렵지 않습니다만, 도색만 하는 분들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지요. 칼로 자르기도 어렵고, 줄로 다듬는 것도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아래는 또다른 문제인 수축. 수축이야 레진은 물론이고 인젝션 킷에서도 종종 보이는 문제지만
어쨌든 상용 판매제품보다 상태가 더 안좋습니다.


아래는 실리콘 몰드에 생긴 기포로 인해서 잘못 복제된 모습입니다. 사실 이정도 되면 아예 몰드를
포기하고 새로 만드는게 정답이겠지만 실리콘 값이 아까와서... (...)
물론 저야 전동공구로 갈아내면 순식간이고 조각하는 것도 뭐 조형하는거나 별차이 없으니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다른 분들에게 양도해야 한다면 상황이 달라지죠.


아래는 요즘 리캐 제품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단차....
양면 몰드가 공기통로와 분리 작업의 용이성 등에서 편한건 사실이지만 조금만 어긋나도
아래처럼 단차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아래는 피부라서 서프레스를 고려하면
퍼티질하기도 난감하고.. (물론 원본 일러스트는 불투명 타이즈에 가깝습니다만
저는 일단 서프레스로 피부색을 칠하고 검정 클리어로 오버코팅해서 타이즈보다는 두꺼운
스타킹에 가까운 느낌으로 도색하려 합니다)
저는 역시 레진으로 단차 처리 하고 사포로 매끈하게 갈아 줬죠. 하지만 도색만 하는 분들은
서프레스를 포기해야할 수준입니다.


암튼 복제를 5타만 한 것은 찍어대서 바로 다른 분들에게 양도할 수가 없을 정도로 복제 직후의
품질이 불량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또 손을 대야 하거든요.. -_-;
근데 이게 또 장난 아니라서리..

일단 1체는 제게 실리콘 몰드 블럭을 무료로 제공해주신 분께 답례로 드리기로 했고,
다른 1체는 다른 경로로 미리 요청하신 분이 있어서 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2체는 소장할 것이고 1체는 아직 미정.

기나긴 원형작업이 끝나고 이젠 도색 작업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런지 도색 계획을 잘 짜 봐야겠군요..


직장인님의 러스플러스'네네' 만들기도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시점이 다가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도색작업이 남았습니다.도색도 보통 어려운 작업이 아니지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시겠지만,
응원해 드리겠습니다.아자 아자! 홧팅!

피규어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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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원형제작을 위한 정보와 팁
피규어 원형제작을 위한 정보와 팁

1.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

정식적으로 참고할만한 서적이 없는 만큼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게 되는데요.
아마 일본어에 능숙하시다면 일본 구글 등으로 검색하면 상당히 많은 자료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네이버나 구글에서 '자작피규어', '자작피겨' 등으로 검색하게 되는데
기본적인 제작 방식이나 사용 재료, 자작 요령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원형제작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경우가 간혹 있고요.
다만 '도색'에 비하면 '원형제작'은 확실히 드물고, 그나마 원형제작에 관한 곳도
제작 과정이나 요령보다는 결과물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 정작 자작하시려는 분들께는
도움이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는

- 루리웹 취미 게시판의 피규어 게시판
원형제작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만 상업용 피규어를 참고할 때 가장 좋은 곳이고
완성작을 포스팅해서 피드백을 받기도 좋지요. 간혹 자작 피규어를 올리시는 분들도 계신만큼
참고할 내용들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작이라고 해도 기존의 상업용 제품들을 참고하시는건
필수적입니다.

- 채널피겨
원형사 분들이 만든 커뮤니티로 알고 있는데 제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곳입니다.
도색이나 상업용 피규어보다는 그야말로 '자작 원형'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받으면 주로 추천하는 사이트고요. 회원 활동이 활발하거나 내용이 방대한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 정보들은 이곳만 훑어 보셔도 거의 습득이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로 활동하시는 분들이나
미대 등에서 조형을 전공하고 계시는 분들의 작품들이 많이 올라오므로 초보자가 이런 작품들을
기준으로 작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애니나 게임캐릭터의 피규어보다는 정밀하게
실사를 표현한 스테츄등이 많은 편입니다.

- 원형사 레인맨님의 홈페이지
역시 처음 자작 시작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은 곳인데요, 프로 원형사로 유명한 레인맨님의
홈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완성된 작품 뿐만 아니라 제작 요령에 대한 글들이 요소요소
많이 있습니다. 찬찬히 한번 살펴보시면 왠만한 궁금증은 다 풀리실 것 같네요.

- 펭귄대왕님의 모델아일랜드
도색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만 간혹 원형에 대한 리뷰나 개조, 자작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원형사에 대한 링크도 좀 있고요. 원형만 자작하시고 도색은 전혀 안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대부분 자작하시는 분들은 도색도 하시는만큼 도움될 내용이 많지요.

- 스니즈님의 홈페이지, 카페
역시 도색에 대한 내용이 주된 곳이라 원형제작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만
카페를 보시면 '원형사 홈페이지들'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쪽 원형사들에 대한
링크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내용이 많습니다.

2. 재료에 대한 이야기
제일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이 재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가, 사용된 재료의 물성은 어떠한가 등인데요.
뭐 지점토, 고무찰흙부터 시작해서 에폭시퍼티에 이르기까지 여러 재료들이 있겠지만
원형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료는 스컬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에폭시 퍼티도 거의 비슷하게 선호하고요.
지점토는 정밀한 피규어를 만들기엔 조금 모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석분점토는 구관인형 자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사용하지 않아서
물성에 대한 얘기는 하기 어렵네요.
보통 시바툴로 큰 덩어리를 잡고 그 위에 스컬피나 에폭시 퍼티를 사용해서 정밀하게 다듬는데요.
각 재료에 대한 물성은

- 시바툴
비교적 단가가 저렴해서 뼈대위에 대략적인 덩어리를 붙일 때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좀 질척(?)거려서 정밀한 조형은 어렵고 강도도 에폭시 퍼티에 비해 떨어집니다.
다른 재료에 비해 냄새나 유독성이 좀 강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스컬피
오븐에 굽기 전에는 경화되지 않기 때문에 조형할 시간이 넉넉합니다.
말랑말랑하고 손에 잘 들러붙지 않아 좋구요. 보통 오븐에 135도에 15분정도 굽는데
저는 이렇게 하면 좀 타더군요.. -_-;; 이보다 온도를 낮추거나 시간을 줄이면 덜 경화되고...
개인적으로는 강도가 에폭시보다 낮아서 선호하지 않는데, 일단 손에 익으면 굉장히
다루기 편한 소재입니다. 경화되기 전에는 조형을, 굳은 후에는 조각을 할 수 있으니까요.
경화하기 전에 연화제를 써서 열심히 붓질하면 거의 사포질이 필요없을만큼 매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사포질도 가능하고요. 다만 스컬피도 화이트스컬피, 슈퍼스컬피 등 종류에 따라
색상이나 물성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븐이 없으면 끓는 물에 삶기도 하는데
제 경험으론 온도가 모자라서인지 완전히 경화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한번에 완성해서 구울 순 없으니 반복해서 굽게 되는데 나중엔
온도를 잘 맞춰도 조금씩 타기도 합니다. 물론 갈색으로 변색하는 수준이라
나중에 사포질하고 서페이서 칠하면 상관없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주로 철사와 노끈으로 만든 뼈대 위에 살을 붙일 때 사용합니다.

- 에폭시 퍼티
주재와 경화제를 1:1로 섞어서 조형을 하고, 30분~40분쯤 지나면 이미 조형이 불가능할만큼
굳습니다. 완전히 경화되면 사포질은 물론 얇고 뾰족한 형체도 문제 없을 만큼 아주 단단합니다.
대신에 조각은 굉장히 힘들고요. 물론 에폭시 퍼티도 종류가 많아서 조각이 가능한 무른 제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강도에서 손해보는지라.. 저는 SOL에서 나온 제품을 쓰는데 일명 '돌'퍼티라고 할만큼
강도가 단단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아예 조각은 포기하고, 80%정도는 조형으로 해결한 후
나머지 정밀한 가공은 사포와 연마공구(드레멜)를 이용해서 합니다. 1000번 사포등으로 표면처리를
하면 아주 매끈한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입자가 고와서 사포질 시 날리는 가루가 유해할 수 있으므로
물사포질은 필수이고 연마공구를 이용할 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저는 종이 박스로 간단하게 부스(?)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주재와 경화제를 섞은 직후에는 상당히 말랑말랑해서 얇고 길죽한 모양이나 넓적한 판의 형태는
조형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경화되는 특징을 잘 활용하면
이러한 모양도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령이 상당이 필요한 작업이고 타이밍을
잘 맞추지 않으면 쉽게 망칩니다. 항상 주재와 경화제를 섞어야 하므로 조형보다 재료 섞는데
시간과 힘이 더 들어가기도 합니다. 주물럭거리는게 의외로 힘들어서 항상 손가락이 뻐근해지지요.
경화되기 전에 붓에 물을 묻혀서 빗어주면 상당히 매끄러운 표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경화 후 사포질이 확 줄지요. ^^ 하지만 덩어리가 서로 잘 붙지 않은 상태에서 마구 물칠을 하면
나중에 쉽게 떨어지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섞을 때나 처음 조형할 땐 손에 들러붙기도 해서 물칠이나 바세린을 바르면 좀 낫습니다.
분리작업해야 할 부품을 작업할 때 바세린은 이형제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왠만큼 발라서는
그냥 붙어버리기 때문에 듬뿍 바르고 70%쯤 경화되면 한번 분리해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에폭시 퍼티도 오븐에 구워서 경화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100도에서 10분쯤 굽는데 너무 오래굽거나 온도를 올리면 타기도 하고
얇은 부분은 부풀어 오르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화되면서 미세하게
모양이 변화될수도 있으니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되죠.

3. 조형? 조각? 사포질?
원형을 만들때 먼저 철사나 노끈등을 이용해서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대략적인 덩어리를 붙이는건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비슷한데요.
(물론 피규어의 크기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순 있겠지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일본의 피규어 제작 동영상을 보면 아예 인체 형틀이 있어서
재료를 부어넣은 다음 굳히는데 이럴 땐 뼈대가 필요 없죠. 이 동영상을 보면
조형보다는 거의 조각으로 형태를 다듬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조형이나 조각, 사포질등을 어떤 비율로 하는가 하는 것인데..
이는 당연히 재료의 물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너무 질척거리는 재료는 조형이 불가능하고, 너무 단단한 재료는 조각이 힘들죠.

제 개인적인 방식은 철사와 노끈 등으로 뼈대제작 -> 스컬피로 대략적인 형태를 만들고 경화
-> 에폭시로 표면을 붙여가면서 70~80% 수준으로 최대한 정밀하게 조형(물칠도 열심히 해서
표면도 가능한 매끄럽게 ^^)  -> 경화 후 드레멜(연마공구)을 이용해서 모양을 다듬고
-> 100번~800번 정도의 사포질 -> 서페이서 뿌린 후 1000~1200번대 사포질입니다.

4. 파팅(개별 부품으로 분할) 계획
뭐 통짜로 만들수도 있습니다만 복제를 고려한다면 필수적으로 파팅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도색을 고려하면 파팅을 잘 해야 합니다. 물론 조형이나 조각할 때도
통짜보다는 분할시켜 하는게 편하죠. 다만 처음부터 정밀하게 따로따로 제작하면서 전체로 합칠 것인지,
대략적인 모양을 통짜로 만들고 나중에 분할해서 정밀가공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데
이건 마치 그림을 그릴 때 개략적인 구도를 잡아놓고 그릴것인지 특정부분부터
세밀하게 그려나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다면 처음에 개략적으로 형태를 잡고 나중에 절단해서
작업하는게 정석이지만, SOL퍼티처럼 단단한 재료라면 절삭공구 없이 줄톱질만 해서는
매우 힘듭니다.물론 절단면은 재가공해야하므로 깔끔하게 자를 필요는 없지만
처음 작업하시는 분들은 경화된 퍼티상태를 보면 자를 엄두가 안날 정도로 단단합니다.
저도 처음엔 절삭공구가 없어서 부분 부분 따로 만들어서 합치는 방식으로 했는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나중에 합쳐놨을 때 인체의 밸런스나 포즈가 미묘하게 어색합니다.
해부학적으로 불가능한 포즈가 나온다던지 .. -_-;;

5. 공구
주걱처럼 생긴 조형도구나 사포, 붓, 아트나이프 등은 반드시 있는게 좋고요.
전동공구가 있으면 난이도나 시간이 엄청 절약됩니다만 가격의 압박과
손에 익숙하기까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레멜의 것을 쓰고 있고,
블랙앤데커에서 드레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것이 있습니다.
전동공구는 도색의 에어브러쉬와 비견할 만큼 표현의 자유와 작업능률을 올려줍니다.
제 블로그에도 조형도구전동공구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한 것이 있습니다.

6. 복제
복제는 저도 아직 시도해보지 않아서 쓸게 없네요. ^^;
상업적으로 의뢰받은 원형을 제작하는 것도 아니고 개별적으로 판매할 것도 아니니..
다만 최근에 만든 고양이 피규어는 모양이 단순하고 복제하면 나름 용도가 있을것 같아서
복제를 시도해보려 합니다. 보통 실리콘으로 형틀을 뜨고 레진을 부어서 복제하는데
탈포기가 없으면 깔끔하게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하지만 근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시도해보려 합니다.

7. 기타
뭐든 마찬가지지만 직접 손으로 만져가면서 작업하는게 가장 도움이 되지요.
아무리 자료를 찾아보고 철저히 대비를 했어도 시행착오는 피할 수 없는 법입니다.
하지만 아까운 재료와 시간 낭비를 최대한 줄이려면 꼼꼼히 계획을 세우는게 좋습니다.
뭐 문서화시킬건 아니지만(-_-) 머리속에는 작업공정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하고요.
저도 갈팡질팡한 부분이지만 무엇을 만들것인지에 대한 방향이 정확해야 합니다.
자신만의 고유 도안이라면 여러각도에서 모습을 미리 그려보고,
게임이나 애니캐릭터라면 자료 사진들을 최대한 수집해야 하고요.
한 방향만 표현하는 2D 일러스트와 달리 입체로 표현되는 피규어는 전후좌우상하 모두
어떻게 보일지 고민해야 합니다.
실사풍인지 애니풍인지에 따라서 표현하는 인체의 근육이나 비례도 달라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다만 애니풍이라도 SD 캐릭터가 아닌한 어느 정도 인체비례는
맞춰주는게 좋고 이럴려면 평소에 인체드로잉에 대한 서적이나 해부학관련 서적을
유심히 봐두시면 좋습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사진도 없이 글만 잔뜩인 재미없는 포스팅이 됐는데,
아마 피규어 원형 자작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나름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을겁니다.
관심이 없는 분들도 쭉 따라가다 보시면 흥미를 느끼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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