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학원
100%무료교육 국비지원 해킹학원 지역 별 소개
일본 문화 (1)
오타쿠란 단어의 유래!
오타쿠란 단어의 유래!

오타쿠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들은 일본 케이오우 대학부속 유치원 출신의 인물들이라는 것이 오타쿠 계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의 정설입니다.그들은 열혈한 SF팬으로,그중의 일부가 스튜디오 누에라는 오타쿠 계열의
애니메이션 기획회사에 취직하여,오타쿠 계에서 최고의 평판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를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둡니다.그들은 실로 모든 오타쿠들이 동경하는 대상이였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열성 팬들에게 마크로스의 두 주인공인 민메이와 히카루가 서로를 오타쿠(お宅)라 부르는
모습이 꽤 품위있는 모습으로 보였을것이라고 합니다.

오타쿠-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한다는 의미
이런 그들이 일본 SF대회에 참석한 팬들 앞에서 서로를 오타쿠라고 불렸는데,이미 이들의 광신도 였던,다른 팬들
이 이를 흉내재지 않을리가 없었습니다.게다가 정보 교환의 필요성 때문에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은 오타쿠들에게는 상대방에 대한 가벼운 경칭이기도 한 오타쿠(お宅)란 단어가 무척 편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에는 오타쿠란 말이 많이 변질되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작용을 하지만...최초의 오타쿠란 의미는 그런것이였
습니다.

스튜디오 누에의 오타쿠들과 그들의 작품인 [마크로스]를 계기로  오카쿠란 호칭이 오타쿠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갔고,심지어는 코미케라는 동인지 축제에 오는 초보 팬들까지 으쓱대면서 서로를 오타쿠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82년 여름부터는 SF 팬들끼리 서로를 오타쿠라 부르는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로 돌아서게 됩니다.
<오타쿠>라는 말은 이미 이들 속에서 차별적인 용어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에 오타쿠란 단어는 일본의 유아 연쇄살인살건(1989년 고베에서 4명의 유아가 연쇄살해된 사건)당시 살인범
이었던 M군의 방을 매스컴이 취재하면서,당시 M군의 방에서 각종비디오 테이프가 6000천여개가 발견이 되었다
고,일방적으로 오타쿠식 범죄로 단정하는 바람에 불경스러운 의미로 수난을 겪기도 합니다.
이 사건 이후 극히 일부만 알고 있고,사용하던 오타쿠란 단어가 잘못된 인식과 함계 사회적으로 알려 지게됩니다.

오타쿠란 단어의 오해
이는 오타쿠라는 단어의 뜻을 집에 틀어박혀서 밖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로 오해했기 때문인데,이는 이 단어의
원뜻인 INDOOR(일본 표기お宅)의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것 때문이라 합니다.

그 결과 애초 처음 만난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기 위한 호칭이란 사회적인 요소가 빠져버린채,애니메이션이나
만화,게임을 좋아하는 녀석들 또는 집에 틀어박혀 사는 어둡고 사교성 없는 녀석들 이란 식의 오해를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참고자료-오카다 토시오의 오타쿠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