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록킴의 금연 도전기1편

하록킴의 금연 도전기(프로젝트) 1편

2009년 1월1일 새해첫날 내 자신과의 약속을 많이 했다.

꾸준히 운동을 하자! 일본어 공부를 하자! 금연을 하자!

운동과 일본어 공부는 아직까지는 꾸준히 하고 있다.대 성공이였다.몸무게도 줄었고,

이제는 왠만한 일본어도 쓰고 읽을수 있다.

문제는 역시 금연! 작년에도 6개월간 금연을 한적이 있어서 나 의지면 충분히 금연을 할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었는데,담배를 끊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사무실 남자들중에 흡연을 하는 사람은 나를 포함한 2명 9명의 직원들중에 두명이다.

사무실에서도 술집에서도 담배를 못 피게 하는 세상이여서 금연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내 건강이 우선이고,금전적인 부담도 상당하기 때문에 내몸을 죽여가면서 절대 흡연을

할 필요성을 찾을수 없기때문에 여러번 금연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몇십년 흡연경력이 있어도 한번에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에는 저 사람 의지가 대단하구나 생각을 했다.

그러나 금연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과학의 결과라고 한다.

의지만으로 금연을 성공하는 사람은 1년에 5% 안되는다고 한다.

금연은 의지만으로 이룰수 없는 심각한 중독증세 병이라는 것이다.

병이 걸렸을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의사선생님에게 상담을 하거나 병원치료를 받게 됩니다.

단순한 의미만으로 금연을 할것이 아니라 금연전문가의 과학적인 치료방법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록킴도 체계적이고,과학적인 완벽한 금연을 위해서 가까운 보건소를 찾았다.

(각 보건소에서는 무료 금연클리닉(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집에서 가까운 분당보건소를 찾은 하록씨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보건소는 왠지 거리감이 느꺼진다.

대부분의 무료치료이고,무료상담을 해주는 보건소지만,이용자가 거의 없는 썰렁한 보건소...

보건소 2층에 있는 금연클리닉 상담소를 찾았다.역시나 상담소 안의 썰렁 3명의 직원들만 않자있고,

상담을 받는 사람들은 한명도 찾아볼수 없었다.

하록킴:저-저기

보건소상담원:네 어서오세요^^ 무슨일로 오셨죠?

하록킴:저 아~ 금연좀 해볼까 해서요^^;

상담원:네 잘찾아오셨어요^^ 자리에 않으세요.

음주 측정기 같은 기기를 주면서...

상담원:우선 이산화탄소 측정부터 하겠습니다.삐 소리가 날때까지 후~ 하고 불어주세요.

하록킴:후~~우~! 삑! 삑소리 났어요 ㅎㅎ

상담원: 수치가 11나왔네요ㅋ 확실히 흡연자군요.

금연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시며,몇가지 물건을 건내주시는 상담원님.

금연클리닉책자-금연수지침-목케어비타-금연을 위한 압력기-금연껌

체계적인 금연을 위해선 꼭 필요한 금연책자

이제는 과학적인 금연이 필요하다!

목과 입안을 상큼,시원하게 해주는 목캔디

항산화 작용과 휘산작용으로 금연에 도움을 준다.담배가 생각날때 한개씩~!

금연껌 담배가 생각날때 수시로 한나씩 먹어준다.

입안이 시원해 지는 느낌의 싸한 금연껌

여러가지 금연 물품들을 받고 하록씨는 상담원님과 몇가지 약속을 합니다.

1주일뒤에 다시 찾아오고,담배를 반갑으로 줄어서 와라!

약속을 지켜주면 다름부터는 금연패치를 준다고 합니다.

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날!

약속과 같이 담배를 반갑이하로 줄이지는 못했지만...

예전보다는 꽤 많이 양을 줄었다.

그럼 보건소 다녀와서 계속 보고 드리겠습니다.

하록킴의 금연도전기 2편<--바로가기

감사합니다.

그럼 또 오겠습니다^^